일본은 17%, 한국은 1%…밀 자급률 높인다는 공허한 메아리
일본은 17%, 한국은 1%…밀 자급률 높인다는 공허한 메아리
일본의 제로금리를 토대로 엔 캐리(Yen Carry) 자금이 세계를 누볐다.
BOJ는 일본 국채를 무제한 매입하는 방식으로 시장에 돈을 풀어왔다.5%의 변동만 허용하는 제도다.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작년 12월 변동폭 확대(상하 0.일본은 한국에 빌려준 단기자금 218억 달러 중 60%인 130억 달러를 회수해갔다.
관건은 YCC 수술 방향과 시점이다.13일 원·엔 환율은 100엔당 962원이었다.
국가채무는 부풀어 올라 지난해 말 기준 국내총생산(GDP)대비 263.
과거엔 엔화 대비 원화가치가 ‘1대10보다 오르면 한국경제가 우환을 겪곤 했다.지난해 12월 소비자물가(신선식품 제외)는 4.
일본과 해외의 금리 격차에 따른 자금 이탈이 초래한 ‘나쁜 엔저가 ‘나쁜 인플레를 일으키는 것이다.이에 따른 시중 금리 인상과 소비ㆍ투자 부진은 경기에 독(毒)이다.
아베의 정치적 유산인 아베노믹스를 섣불리 폐기할 수 없는 처지다.당분간 엔화가치 급변 이벤트는 없을 듯 시장 전문가들은 우에다의 첫 번째 수술 대상으로 수익률곡선통제(YCC)정책을 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