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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사주간지 US뉴스앤월드리포트가 발표한 결과다.

그가 속한 미 항공우주국(NASA)의 ‘아레스 3팀이 화성에 착륙한 지 6일째 되던 날.그리고 사고의 전환을 보여주었다.

NASA를 해체하자 우주탐사는 이제 쓸모없는 일이 됐다.제도적 장벽과 낡은 관습을 허물어야 한다.정부는 나로호와 달 궤도선(다누리호)의 잇따른 성공에 자신을 얻어 ‘7대 우주강국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나섰다.

우리의 가치관은 단순화·획일화했으며 내면보다는 외형에.경직된 행정체계와 예산집행 방식으로는 출구를 찾기 어려웠으리라.

과학자와 엔지니어들 이외에 철학자와 사회학자·경제학자를 포함한 인문사회 분야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댄 적도 없었다.

당시 발사 성공으로 한국은 세계 7번째 ‘우주강국이라는 얘기가 나오기 시작했다.인력과 예산·시설·기술 측면에서 1대 1로 비교하기는 어렵지만.

지난해 정부는 2032년 무인 달착륙에 이어 광복 100주년(2045년)에 화성에 태극기를 꽂겠다고 발표했다.2027년까지는 1조5000억원으로 늘어난다고 한다.

우리가 스스로 그러한 질문을 던지고 답한 적이 있었던가.NASA는 지구대기와 우주에서 미지의 세계를 탐험한다.